이번 운동용품 전달은 매년 소년체전과 전국체전을 비롯한 전국대회에 출전해 군산체육의 위상을 드높혀주는 지역 초·중·고 엘리트종목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강훈 회장은 동고 태권도부에 헤드기어와 보호구, 대야초 탁구부에 라켓러버 및 경기화, 진포초 씨름부에 샅바와 경기복을 각각 지원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산북중 레슬링부에 경기화, 서해초·군중·군고 농구부에 농구공을 전달한 바 있다.

전강훈 회장은 “전국체전, 소년체전을 비롯한 크고 작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우리 시의 위상을 드높여 주기 위해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5년도에도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용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강훈 회장은 학교체육, 엘리트체육, 유소년육성 등 생활체육과 학교체육의 유기적인 조화로 스포츠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