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6월 개관한 군산체력인증센터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체력측정을 통해 시민 개별 운동처방 및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제공으로 시민 체력향상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2019년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이용인원만 ▲체력측정 2만 4,720명 ▲출장 및 단체측정 1만 8,514명 ▲체력증진교실 4만 1,444명 등 총 8만 4,678명으로 참여했다.

특히, 체력측정의 경우 총 2만 4,720명 중 8,038명이 인증에 성공해 체력왕임을 증명했다.

연도별 체력측정 및 인증인원은 ▲2019년 4,094명(1,722명) ▲2020년 1,853명(681명) ▲2021년 4,109명(1,276명) ▲2022년 5,241명(1,331명) ▲2023년 5,143명(1,538명) ▲2024년 4,280명(1,490명) 등이다.

출장기관 및 단체측정 또한 지금까지 113개 기관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함께 기관 및 단체 협약은 올해 군산시니어클럽과 군산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해 17개 기관과 체결해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현재 군산체력인증센터 운영인원은 건강운동관리사 2명, 체력측정사 3명 등 5명이 근무하고 있다.

▲건강운동관리사는 운동처방 제공, 측정고객 데이터 관리, 체력인증 및 체력측정교실을 운영중이며, ▲체력측정사는 체력측정, 홍보 지원, 행정업무 지원, 체력증진교실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체력측정항목은 신체조성,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협응성, 순발력, 심폐지구력 등 연령에 따라 7~8개 항목을 측정하고 있다.

여기에 체력증진교실 및 운동특강은 ▲힘찬 오후를 위한 전신운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니어운동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시니어운동 ▲비만예방 및 운동습관 형성을 위한 운동 ▲풀 바디 트레이닝 ▲낙상사고 예방 트레이닝 ▲성장발달을 위한 운동특강 ▲체력향상을 위한 대면체력증진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속에 개별운동처방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건강증진프로그램은 물론 이번 행사와 같이 함께 어울릴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체력인증센터는 만 4~6세, 만 11세 이상이면 누구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력측정과 개별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다.

평일 9~18시(점심시간 12~13시)까지 운영하며, 화·목은 주간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20시까지 야간 운영한다.

또한 평일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은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도 9~18시까지 운영하니 희망하는 시민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https://nfa.kspo.or.kr) 가입 후 체력인증센터(063-454-8761~3)로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