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임기 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을 토대로 군산을 골프 메카도시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양재석 군산시 골프협회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군산시 골프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지난달 24일 신임 회장에 단독 후보로 출마한 양재석 회장이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1년 취임한 양 회장은 회원들의 절대적인 지지속에 골프 저변인구 확대 및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먼저, 취임 원년 제1회 군산오픈 클럽대항 골프대회를 300여 명의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또한, 단순한 골프대회가 아닌 골프 꿈나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골프 동호인들의 참가를 유도하고자 각 타수별로 부문을 나눠 군산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군산시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새만금배 골프대회, 아마추어 여성골프대회 등 수많은 대회를 통해 골프 저변화에 앞장 섰다.

여기에 지난해에는 군산시노인회에 사랑의 백미를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에도 노력했다.

특히, 양 회장은 올해에는 초등학교 동창회배 골프대회(가칭) 개최를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양재석 회장은 “군산은 전국 최대 규모의 81홀을 보유하고 있는 군산CC 등 우수한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4년 임기동안 골프 꿈나무 육성과 골프 동호인 지원 등을 통해 골프도시로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종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성원해 주고 있는 군산시와 군산시의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골프가 대중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