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이 개소됨에 따라 산업단지 1,870ha중 올해 211ha를 본격 개발해 최첨단 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 김대영(51) 투자지원 실장
김 실장은 지난달 29일 개소식을 가진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 투자지원 실장으로서 새만금 산업단지를 명품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쳐 나갈것을 다짐하고 있다.
김대영 실장은 “어떤 산업과 기업이 유치되는가에 따라 새만금 산업단지의 성패가 좌우되는 만큼 전라북도민들의 여망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향후 녹색성장을 이끌어갈 세계적인 기업의 유치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투자유치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이 위기를 기회로 살려나갈 역량있는 기업이라면 새만금은 최적의 투자 지역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전북과 새만금이 가지고 있는 특색과 장점을 잘 홍보해 성공적인 투자 유치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김대영 실장은 전북 순창출신으로 익산, 남원, 전주, 정읍지사 고객지원팀장을 거쳐 지난해 1년간의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연수를 마쳤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