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006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노후공동주택지원사업을 올해도 45개단지를 확정해 9억원을 지원한다.

노후 공동주택지원사업은 20세대 이상 단지로 국민주택규모이하, 10년 이상 경과한 주택에 대해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에서 확정하여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되는 아파트는  현대2차, 대명1차, 유원아파트 등 45개 단지이다.

이들 아파트들은 외벽 도장과 놀이터 시설 보수 및 교체, 옥상 층 방수, 단지 내 바닥포장 등 노후시설을 보수하게 된다.

시는 한 단지당 2,000만원씩을 지원을 하며 부족한 예산은 자부담으로 한다”고 말했다.

시관계자는 “관내에는 258개단지 60,048세대 공동주택이 있으며 군산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공동주택단지 조성을 위해 지원이 가능한 공동주택은 전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