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류영하)은 재해 없는 군산항을 가꾸기 위해 항만여건 개선 작업을 4월부터 시행한다. 

군산항만청은 무재행 항만을 달성하기 항만내 도로안전 시설 확충 및 전기시설 등의  지중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항만내 도로 차선 및 주차장 도색, 일부 야적장 침하 부분 포장 공사등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3부두에서 5부두와 6부두간 중장비 이동시 도로에 설치된 각종 전기, 통신시설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동 시설 지중화 작업을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군산해양항만청은  수시로 현장을 점검, 군산항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재해없는 안전한 항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군산항만청 관계자는 “ 4월부터 진행되는 항만여건 개선사업은 전기시설 지중화 사업이 포함된 전반적인 사업이다”고 밝히고 이를 계기로 무재해 항만에 도전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