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화합 한마당인 제46회 도민체전이 개최될 군산 월명종합경기장 및 보조구장의 노후시설 보수가 실시된다.

 전북도는 도민체전이 열리게 될 군산 월명종합경기장 및 보조구장의 화장실 리모델링 및 각 경기장 노후시설을 보수하기 위한 사업(총사업비 15억원)에 도비 1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월명종합경기장의 개보수로 쾌적하고 완벽한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체전 분위기 조성 및 원활한 경기 운영으로 도민화합을 위한 도민체전의 원활한 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북도는 군산광광안전요원 운영지원에 도비 5000만원을, 군산지역  닭·오리 사육농가의 전염병 발생방지를 위한 축사내부 소독시설지원사업에 600만원, 군산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의 도로개설 등에 7600만원, 군산생활체육 활성화지원사업에 8000만원 등의 예산을 각각 집행 교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