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근로의사가 있는 시민에게 일터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2009 희망근로 프로젝트 및 선도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소정의 심사를 거친 1천3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참가자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환경정화사업 등 전국 생산적사업 20개 사업과 지자체별 추진사업 128개 사업에 수요에 의하여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이며 사업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관련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또는 실업급여 수급자, 공공근로 3단계 이상 참여중이거나 중도포기자, 현재 유사목적의 정부지원사업에 참여한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휴식 생태공원 마을만들기 등 선도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참여자들은 월 83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게 되며 임금 일부는 신속한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상품권으로 지급되고 4대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지역경제과(450-43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