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009년 새만금 방조제 개통을 맞아 시의 우수한 맛을 알리고 품격있는 음식문화를 제공하고자 신규 모범업소 음식점을 지정 한다.
  
신청은 군산시 환경위생과와 각 읍․면․동 사무소, 군산시음식업지부를 통해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접수 할 수 있으며 접수된 음식점은 세부지정 기준에 의해 현지 확인 과정과 심의 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말에 신규 모범업소로 지정된다.

지정된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표지판이 부착되고 상수도요금 30%가 감면됨은 물론 남은 음식물 포장용기, 종이가방 등 위생용품이 지원되며 홍보책자 발간 및 시 홈페이지 게재 등을 통해 홍보하여 각종 행사시 우선 이용 권장 등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시관계자는 "관광도시에 걸맞은 먹거리 문화와 관광객의 욕구를 만족시키고 맛의 고장 군산이라는 이미지를 인식시켜 나가기 위해 모범음식점과 맛집 육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www.gunsan.go.kr)를 참고하거나 환경위생과(450-43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