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민 시의원을 비롯한 주민들이 문화시민운동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박용성 교육위원의 특강 광경

 나운3동 통장, 시의원, 자생단체 회원, 상가업주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는 박용성 전라북도 교육위원과 전재현 GM대우 교육팀 차장을 강사로 초청해 ‘문화시민운동 필요성 및 다문화시대의 교육과 우리의 자세’  ‘리더십 및 경청’ ‘미인대칭’ 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특강 후에는 나운동 미룡동 상가 및 업소를 방문해 문화시민운동 홍보 스티커를 배부하고 밝은 미소로 내가 먼저 인사하기, 교통질서 준수하기, 내집앞 내주변 스스로 청소하기 등 평소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것들에 대한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정중석 나운3동장은 “친절, 질서, 청결에 대해 주민들의 작은 실천이 생활화되면 나운3동은 물론 군산시 전체가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맞이할 수 있다”며 “작은 동참으로 큰 변화와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전 주민의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운3동은 세계 일류도시 건설을 위한 도약과 실현의 해를 맞아 새만금 중심도시 군산에 부합하는 시민의식 향상과 실천 시민운동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문화시민운동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