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오늘 16일 군산내항재개발사업 설명회를 과천 수자원 공사 수도권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갖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사업설명회 후 6월중에는 민간사업계획공고를 낼 계획이다.

또한  11월중에는 사업계획 제안서 평가 후 내년에 협약체결 및 사업시행자 지정 등 행정절차를 밟는다.

군산내항재개발사업은 2016년까지 47만4천3백㎡ 규모에 총사업비 5,140억원(부지조성 1,181 상부시설 3,959)을 투자하여 상업, 문화시설과 관광인프라와 수변공원, 주거 기능을 갖춘 친수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2007년에 제정된  ‘항만과 그 주변지역의 개발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