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시장이 수거한 쓰레기를 버리고 있다.

18일 새벽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동안 문동신 시장과 관과장 등 51명의 간부공무원들은 환경미화원들과 함께‘생활쓰레기 수거처리 현장체험’에 참여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청소행정 혁신을 위해 군산시 간부급 공무원들이 솔선해서 실시한 것으로 시민과 가장 근접한 생활 쓰레기 수거처리작업을 체험함으로써 쓰레기 배출과 수거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기회를 갖고 실제로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한발 더 시민에게 다가가는 계기로 간부급 공무원들이 직접 나선 만큼 시민과 환경미화원의 애로사항을 몸소 체험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군산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생활쓰레기 수거처리 현장체험과 더불어 시 전직원은 각 읍면동 자생조직과 함께 쓰레기종량제봉투 생활화 및 쓰레기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