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로부터 이종홍, 김치주, 고성술, 고명수 국장

이종홍 군산시 항만경제국장은 “군산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불편 없는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민선4기 군산 입주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이 아직도 미착공 상태로 있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이들 기업들의 조속한 착공을 유도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산업도시의 주요 기능인 물류망 확충을 위해 군산항만 활성화에도 적극 관심을 갖겠다고 강조했다.

“맑은 물 안정적 공급 주력”

고성술 군산시 상하수도사업소장

고성술 군산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누수다발지역 시설개선사업과 노후 상수도관 교체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합리적인 사업소 운영으로 공기업 경영효율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사업소 산하 부서 직원들의 화합분위기 조성을 통해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신속하 민원처리를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편리한 체육·문화시설 이용 박차”

김치주 군산시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치주(56) 군산시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녹색 웰빙시대를 맞아 다수의 군산시민들이 체육, 문화, 철새생태 시설 등을 편리하고 유익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국장은 연말 새만금방조제 개통을 앞두고 군산을 찾은 다수의 외지인들이 철새조망대 등 주요 체육문화시설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설을 통해 새만금도시 군산을 폭넓게 홍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의회와 집행부 소통역할 최선”

고명수 군산시의회 사무국장

고명수(54) 군산시의회 사무국장은 “시의회와 집행부가 합리적 견제 분위기속에서 군산시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상호간의 가교역할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의정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의회의 지적과 비판이 건전하고 합리적으로 개진되도록 소통 역할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고 국장은 과거 의회에서 근무한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집행부와 의회의 소통역할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