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고품질 무공해 청정 군산김 생산 및 명품브랜드화 개발을 위하여 김 7월부터 12월말까지 불법 김양식 근절에 나선다.
 
군산시에서는 불법 김양식 근절을 위하여 단계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김양식 시기전인 7월까지 어촌계별 간담회 등 김양식 어업인 사전홍보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김양식 준비단계인 8월중에 불법 김양식시설 사전차단을 위하여 김양식 어업인을 대상으로 불법 김양식 근절 자율협의회를 구성하여 어촌계 자율적인 감시활동 추진과 어업지도선을 어촌계별 해역에 상시 순회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9월부터 12월말까지 불법 김양식어장 일제정비 및 특별단속을 추진하여 어업권에 대한 행정처분과 불법시설자에 대한 사법처리 및 강제철거까지 병행하여 추진하는 등 강력한 단속추진이 예고되고 있다.

시관계자는 “ 무면허 김양식 및 무기산 사용으로 적발되어 행정벌과 사법벌을 이중으로 처벌받아 경제적인 손실 등 불미스러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법 양식어업을 사전에 근절하고 합법적인 양식어업에 종사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