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군산시장은 도 예산 확보를 위해 10일 도지사를 방문하는 등 군산 주요 현안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한 강행군을 시작했다.

문시장은 이날 김완주 도지사를 면담하고 군산CC 진입로 개설 등 4건에 대한 주요 현안 사업들이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지방도 709호선 확포장 공사 82억원, 근대역사문화관 건립 30억원, 은파관광지 개발사업 4억원, 도서지역(개야도 등 5개도서) 부잔교 시설 11억 등 총 4건 127억원 이다.

 문시장은 지난달 29일 2007년도 정부예산안이 확정,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이날 전라북도 방문을 시작으로 2007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할 예정이다

문동신 시장은 지난 7월 20일부터 기획예산처, 재정경제부, 산업자원부, 건설교통부, 농림부 등 5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한데 이어 또 다시 전북도를 시작으로 중앙부처를 방문 국비확보에 총력을 집중할 예정이며 "50만 국제관광기업도시 건설"목표가 조기에 이뤄 질수 있도록 강행군을 계속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