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성훈 변호사, 군산시공노조 자문변호사 위촉

정확하고 소신있는 법률자문 기대

이정훈 기자 / 2009-09-01 16:21:55

곽성훈 변호사(사진 가운데)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대헌)은 1일 조합을 운영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법률문제 자문을 위해 ‘곽성훈 법률사무소’의 곽성훈(37) 변호사를 법률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법률자문 위촉은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 규약 제37조 제1항에 근거한 것으로 조합 운영함과정에서 야기되는 고충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취지다.

이에따라 곽성훈 변호사는 2012년 8월31일까지 3년 동안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 당사자로 하는 소송에 관한 사항 △ 각종 이의신청 및 행정심판에 관한 사항 △ 기타 법령해석 및 법률자문에 관한 사항을 자문 처리하게 된다.

곽 변호사는 “비록 무상자문 형식으로 운영되지만 여러 가지 크고 작은 법률적 문제에 대한 자문을 처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대헌 노조위원장은 “조합을 운영하면서 겪게 되는 많은 어려움이 전문성 결여로 좌절되지 않도록 심도있는 자문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곽성훈 변호사는 군산해양경찰서 고문변호사로도 활동중이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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