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전라북도 주관으로 실시된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에서 군산시가 기관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군산시는 공무원의 정보화능력 향상을 촉진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전자정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한 자체 경진대회에서 정보통신담당관 김창환외 3명(징수과 전현정, 토지정보과 홍태훈, 건강관리과 이명자)을 선발하고,

전라북도 정보화능력 경진대회에 참가한 결과 군산시가 기관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전북대회는 전자정보 관련 필기, 워드실기, 프리젠테이션 실기 등 종합적인 정보화 능력을 평가하는 자리였으며 전북 14개 기관에서 참가해 3개 기관이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에 군산시는 전라북도지사 표창과 상금을 받을 예정이며, 아울러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제16회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