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매연 STOP! 車 없는 날 행사
22일, 남북로 일대서
군산시는 22일 남북로 일대에서 ‘군산시 차없는 날’ 행사를 개최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2009 세계 차없는 날’을 기념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군산시가 주최하고 자전거타기생활화운동본부가 주관했으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남북로 수송사거리에서 롯데마트 사거리에 이르는 650m 구간을 ‘차없는 거리’로 지정, 모든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풍물한마당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마칭밴드, 현대자동차의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위한 하이브리드카 전시, 장애인 전용 저상버스 체험, 대기환경을 주제로 한 페이스페인팅 행사, 외발 자전거 체험 등이 다채롭게 열렸다.
또 군산시청에서는 전 직원이 동참해 대중교통 이용하기에 앞장서 시청 주자창은 평소와 달리 한산한 광경을 연출했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한 ‘차없는 날’이 시민들의 호응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이를 계기로 대기오염, 소음, 교통체증을 줄이고 보행자의 만족도를 높여 청정도시를 구현하고 시민 실천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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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행자 2009-09-23 13:1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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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은 한달에 한번이상 해야염. 강추추추
자동차와 사람, 자전거가 공존하는 세상을 위해.자전거운동본부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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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뚫어뻥 2009-09-22 16:5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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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왠지 차가 없으니까 허전하네요. 매연에 찌들에 사는 우리들에게 한 달에 한번 차없는 날 행사 강추예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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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송 2009-09-22 16:4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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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동 일대가 대중교통이 잘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이게 대체 뭐하는 짓인지 도로를 막을거면 서울시처럼 버스무료탑승 이벤트를 하던지 수송동 일대 샐러리맨들의 불편은 생각 안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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