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이병주)은 추석 연휴기간(10.01~10.05,)에도 항만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항만운영대책을 세워 가동한다.

군산항만청 관계자에 따르면 해상교통관제센터를 24시간 정상 가동하여 항만운영정보서비스(Port-MIS)를 통한 선박 입․출항과 해상교통관제(VTS) 기능 유지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하고, 예선 및 도선서비스도 평일과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항만하역업체를 비롯한 항만운송 관련 사업체와 항운노조에서는  연휴기간중 추석 당일에 휴무를 계획하고 있으나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하여 긴급화물 입항시 하역 및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항만이용자에 대한 안전교육 및 근무자에 대한 정신교육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및 항만질서 유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