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군산은 태극기 물결
시,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군산시가 국가 경축일과 기념일이 가장 많은 10월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를 통해 시민 화합 및 애국심을 드높인다.
시는 1일 제47회 군산시민의 날(국군의 날), 3일 개천절, 9일 한글날을 맞아 대학로와 중앙로 등 가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한다.
또 읍면동에서는 각 가정에 모든 시민이 태극기를 게양할수 있도록 이통장 및 자생단체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읍면동에서는 나운동 하나운로 등 27개 시범가로변을 지정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구입해 오는 9일까지 태극기가 물결을 이루는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고 나운동 현대 3차(자치회장 선윤옥)는 전 세대가 태극기를 구입해 게양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경일 태극기달기는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일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명품 문화도시를 만드는 지름길이라 생각하고 태극기 물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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