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에서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새만금에어쇼 등 3대 축제가 펼쳐짐에 따라 방문객에게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지난 23일 비응항 및 유원지를 중심으로 환경대청결운동 책임운영제 지정구역 청소를 시작으로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읍면동 취약지역의 묵은 쓰레기를 집중 정비한다.

이번에 대대적으로 펼치는 정화활동에는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해 ‘내 집 앞 청소하기’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공무원이 지정된 구역 환경대청결 운동에 참여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시에서는 매월 넷째주 금요일을 ‘환경대청결운동의 날’로 지정해 시민과 유관기관이 동참해 지속적으로 지정된 청소구역을 정비하며 깨끗한 도시 이미지 고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손님이 찾아올때 집안을 청소하여 오시는 손님께 깨끗하고 정갈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이 11월은 여러 행사로 인해 많은 외지인들이 우리시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보다 깨끗하고 풍요로운 도시를 보이고자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