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 3000억원 투자를 확정한 세계 굴지의 산업기계 생산업체인 두산인프라코어 군산입주 환영대회가 오는 26일 오후 5시 은파유원지 물빛다리 입구 광장에서 열린다.

 군산시와 전라북도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 이전을 시민과 도민이 환영하기 위해 마련되는 것으로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해 문동신 시장과 기관 단체장 등 2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식전행사에서는 어린이 고적대 퍼레이드, 일렉트릭 현악 퍼포먼스 2부 본행사에서는 업체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 3부에서는 물빛다리 분수대 점화식,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