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군산시장이 정문섭(A플러스성공자치연구소장)씨가 지역발전 성공사례를 모아 집필한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자치단체 CEO’에 실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책은 지방에서 미래 희망을 일구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CEO인 시장∙군수 중 각 분야별 행정추진 성과 및 지역주민 인기도, 지역축제 성공적인 개최 등 지방자치단체장에 대해 인터넷 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자료를 수집, 상위 5명의 지방자치단체장의 성공 노하우를 직접 인터뷰 한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정 소장이 ‘성공하는 지자체에는 비밀이 있다’란 소제목으로 출간한 이 도서에는 문동신 시장을 비롯 김휘동 안동시장, 엄태영 제천시장, 이석형 함평군수, 정갑철 화천군수 등 5명에 대해 290페이지 분량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문동신 시장을 새만금 사업의 산 증인이라 표현하며 ‘적극성으로 키워낸 새만금의 도시, 드림허브 군산’라는 제목으로 문 시장의 삶의 여정과 소신, 철학, 미래비전까지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총평에서 “민선 자치단체 시행된 지 14년이 지났고 전국에 230개 기초단체장들이 있지만 자타가 인정할 만큼의 성공 철학을 가진 사람은 많지 않다”며 “이 책에 등장하는 자치단체장들은 적극성과 낙천성, 시민의 고충에 언제나 귀 기울이는 겸허한 마음가짐, 끊임없는 학구열을 공통분모로 가지고 지방이야말로 희망의 원천임을 깨닫도록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A플러스성공자치연구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저자 정문섭 씨는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우연한 성공은 없다’시리즈를 발표하고 전국 유명 성공학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