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30일 서해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찾아가는 평생교육 교실’ 시민강사 양성을 위한 평생교육강사 140여명이 직무 연수를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군산지역 건강, 스포츠, 서예, 문해, 인문, 어학, 전통예절, 문화, 교양, 취미 등 여러 분야에서 전문강사로 활동중인 평생교육등록강사는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직무 연수를 실시했으며 11월부터 시행되는 찾아가는 평생교육 교실 시민강사로서 본격 활동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문동신 시장은 “지금까지 배운 것을 이제는 몸소 실천해야 한다”며, “군산이 교육도시로서 위상이 높아진만큼 글로벌 마인드를 가지고 모든 일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산시는 평생학습도시로서 최적의 시민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단계 평생학습정보망 구축, 문해교육 활성화, 평생교육시설 지원, 평생학습단체 네트워크화 사업에 이어 2단계로 수요자중심의 찾아가는 평생학습 시스템을 마련하고 시간적, 공간적 제약에서 오는 한계를 뛰어넘어 시민의 삶의 현장에서 전천후 평생학습 교실을 운영한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