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제47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소방행정 발전 공로 34명 표창장 수여
군산소방서(서장 최한신)는 9일 선진적인 소방안전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고자 제47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통령 기념사 대독, 축사순으로 진행되어 화재 등 재난발생이 증가하는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 중 범시민 화재예방과 각종 안전대책을 생활속에서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또한 한해동안 각종 화재, 구조, 구급 등 화재예방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 4명을 비롯, 소방방재청장상 10명, 전라북도지사 7명, 군산소방서장 13명 등 총 34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최한신 서장은 “1년 365일 하루 24시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최선의 소방서비스를 펼쳐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존경받는 소방조직이 되자”고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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