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도지사가 오는 20일 군산컨테이너터미널(이하 GCT)을 방문한다.

김지사의 이번 군산항 방문은 현장의 애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당사자를 만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른바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다는 것이 시 관계자 말이다.

김 지사는 GCT를 방문해 군산항 관계자들과 GCT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GCT는 올해부터 피더항로 개척으로 물동량이 지난해에 비해 200% 이상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을 내지 못하는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간담회는 GCT 주주회사 등 관계 회사들과 유관기관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