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관, 군산대무역학과 초청 체험행사
17일, 무역현장 이해 도모
군산세관(세관장 강대집)은 17일 무역현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군산대학교 무역학과 학생 60여명을 초청해 세관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강의실에서 배우는 무역이 현장에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생생한 체험을 통해 무역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하게 됐으며, 학생들은 컨테이너 검사센터 등 수출입 현장을 경험하며 우리나라 무역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또한, 지방문화재인 호남관세전시관(구 군산세관 건물)을 방문해 관세역사 및 근대사에서 군산지역의 역할 등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강대집 세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경제일꾼인 대학생들이 우리나라 무역환경에 대한 바른 이해와 자긍심을 갖길 바라며, 수출입 현장의 생생한 이해를 돕고자 동 행사를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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