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실시한 2009년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군산시가 4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북도지사의 기관표창을 수여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시는 올해 펼쳐진 각종 행사 추진에 따른 대대적인 가로환경정비를 실시해 군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적극적인 건설행정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시내 주요노선 및 간선도로 정비대상 도로시설물을 일제조사한 결과 보도블럭 파손 등 총 225개소에 대하여 4월부터 5월말까지 정비를 마쳤으며

하반기에는 공단지역 주요노선 141km에 대하여 제초작업 및 측구정비 등도로정비로 깨끗하고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환경조성에도 노력했다.

또 새만금방조제 개통대비 군산시 방문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도로안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해안고속도로 등 도로표지판 총 149개소를 군산시 이미지에 걸맞는 도로표지판으로 정비하였고

시내일원 아스팔트 노면 및 보도정비 63개소 10.6km, 도로덧씌우기 및 소파보수 67km 등으로 시민생활 불편 해소 및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