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30일자로 국장급 인사를 단행하여 상하수도사업소에 정진술 소장을 건설교통국에는 최현규 국장을 각각 임명 발령했다.

정진술 소장은 76년부터 공직에 첫발을 디딘후 청소과장, 민원봉사과장을 역임했다.

정 소장은  “군산 새만금 시대를 맞아 새로운 변혁기를 맞은 군산이 글로벌 경제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다양한 사업과 시책을 추진하여 풍요로운 도시, 화합과 품격이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진술 소장(좌)-최현규 국장.

최현규 국장은 77년부터 공직에 몸담아 왔으며 수도과장, 도시계획과장을 역임했다.

최국장은 “녹색성장 새만금 시대를 맞이하여 군산시가 새만금과 조화되고 지속성장이 가능하도록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으며, 매사 긍정적인 자세로 모든 사람들이 군산에 정착할 수 있는 살기좋은 명품도시 군산을 만드는데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