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맛과 숙박업소 정보를 담은 오감만족 군산 책자가 발간됐다.

그동안 시는 새만금방조제 개통과 함께 많은 관광객이 군산시를 찾을 것에 대비해 볼거리와 함께 먹을거리를 개발함은 물론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숙박업소 정비 및 확충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모범음식점을 65개소로 확대 지정하고 군산의 대표적인 맛집을 1차 21개소, 2차 6개소 등 총 27개소를 발굴한데 이어 숙박업소 확충 및 정비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를 토대로 군산을 방문한 관광객이 음식 및 숙박업소를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오감만족군산’ 이라는 군산시의 대표음식․음식점 숙박업소 정보가 수록된 홍보책자 8,000부를 제작한 것.

이번에 제작된 책자는 모범음식점, 맛집, 우수 숙박업소는 물론 군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연계한 음식점, 음식단지 등을 소개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군산을 알리는 데 긴요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제작 완료된 홍보책자는 전국 시,군,구청 및 유관기관 등에 배부해 군산의 독특한 음식 맛과 선진화된 음식문화를 홍보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라며 “새만금 방조제 개통과 함께 군산을 외지인에게 알리고, 군산의 이미지를 한차원 높이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