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문 항문물류정책 자문관 초청 강연
국내 항만개발 정책방향∙군산항 발전전략
군산시 항만물류과는 지난 11일 과 사무실에서 박용문 항만물류정책 자문관을 초청해 강연을 가졌다.
이날 박 자문관은 항만물류과 직원을 대상으로 ‘국내 항만개발 정책방향과 군산항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박 자문관은 “군산은 기존 물류시설로서의 항만여건은 불리하지만 물류수송에서의 틈새시장을 통한 성장을 병행하고 중국 경제부상과 새만금사업, 해양관광사업 부상 등 주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항만발전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물류기능 역할 증대와 중국과의 인적∙물적 교류 증대를 모색해야 하며 새만금항 건설과 관련 기존 군산항과 항만의 기능 특화를 통해서 상호보완적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군산항을 선진항만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항만관련기관 및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길영 기자 (leeg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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