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인영농조합법인(대표 김춘희)은 지난 26일 서수면에 ‘땅부자 식품’이라는 고구마 가공사업장을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고구마 제품을 생산한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가공식품은 추억의 ‘쫀득고구마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는 고구마 절편이다.
고구마 절편은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양질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는 ‘추억의 쫀득 고구마’라는 고구마 절편은 공부하는 학생의 간식과 여성들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료인 고구마는 서수면 고구마재배 농업인들과 계약재배를 맺어 가공업체의 안정적인 제품생산과 농업인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다.
김춘희 대표는 “현재 상품은 전화(011-9645-2538)로 접수해 택배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인터넷 판매를 구축하고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길영 기자 (leeglu@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