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안전을 기원하는 이화영청장
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이화영)은 지난 30일 이호영 청장을 비롯해 산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에 산업재해 안전기원제를 신시도 월영봉에서 가졌다.
산업재해 안전기원제는 노동부 군산지청, 한국산업안보건공단 전북지도원, 관내 안전보건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관내 산업현장의 무재해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안전·보건기관 종사자들의 산재예방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화영 청장은 인사말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주와 안전관리자는 물론 안전보건관계 기관 등이 최선을 다 해 산업재해를 줄여 나가자”고 말했다.
안전기원제 이후 참석자들은 ‘2010년 깨끗한 대한민국 만들기’의 일환으로 월영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치우는 행사를 가졌다.
이길영 기자 (leeglu@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