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구성되어 매월 둘째주 목요일에 열리는 수송동 기관장 회의는 기존 형식을 탈피하고 각 기관의 특성에 맞게 테마별로 진행, 상호 이해도모와 다양한 의견교환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 8일에 열린 4월 회의에서는 수송동 발전을 논의하고 기관장들이 속해 있는 지역현안을 청취하고 동정 반영을 논의한데 이어 수송동의 유래를 알아보는 등 생산적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기관장들은 “기관장 회의가 매우 유익했다”며 “이러한 운영체계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송동 기관장회의는 5월에 ‘농업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제희미곡처리장 대표 한건희 이사의 주제발표와 함께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며, 향후 독거노인돕기, 경로당 위문, 이웃돕기 등 어려운 계층의 지원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