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장학금 기탁식 광경

이날 장학금은 지역내 판매된 ‘참이슬’과 ‘동의보감 복분자’ 등의 제품 판매 수익금으로 만들어졌다. 

군산시를 방문한 (주)진로 김정수 본부장은 “군산시민의 사랑으로 참이슬이 군산지역에서 꾸준히 판매되고 있고, 동의보감 복분자도 꾸준히 사랑 받고 있어 지역 발전과 군산교육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꾸준히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소외된 이웃들과 아름다운 군산 만들기에 앞장 서는 진로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학진 상임이사(군산시장 권한대행)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끊이지 않는 장학기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경제발전과 지역의 동량인 인재양성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경로당 간식지원사업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진로는 지난해 4월 군산지역 복지시설 등에 사랑의 쌀(10㎏ 500포대)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지역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