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열린 간담회에는 김형숙 동장을 비롯해 통장,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 80여명이 참여해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신풍동 발전과 화합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풍(豊) 화(和) 격(格)을 갖춘 동북아 경제 명품도시에 어울리는 시민의식 향상과 주민 스스로 실천하는 3대 문화시민운동의 범시민 활성화를 위한 실천교육도 실시됐다.

장은식 신풍동 문화시민운동실천협의회장은 “문화시민운동은 모두가 실천 가능한 운동인 만큼 모두가 동참해 신풍동 발전을 이루는데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숙 신풍동장은 “이날 간담회는 행정과 자생단체가 한 자리에서 동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최일선 행정기관으로서 주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