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제5기 출범을 알리는 ‘문동신’ 군산시장 당선자의 취임식이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기관, 단체장, 소외계층, 장애인 등 초청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 날 취임식은 민선5기 출범을 축하하고 화합과 단합을 통한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통하여 재임 시장의 시정의지와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지난 민선4기가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 군산건설의 기반을 다지는 준비의 시기였다면, 민선5기는 새만금과 원도심의 상생 전략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통해 그동안 추진한 결과에 대한 성취의 시기가 될 것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새만금이라는 성장 동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다가올 천년을 내다보고 후손들이 풍요롭게 살아갈 터전을 탄탄하게 다지며 계층간 빈부간 갈등 없이 융화하며 품격 있는 도시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 군산’도 선포한다.

한편 군산시는 화려한 식전․후 공연을 자제하고 검소한 분위기속에서 간소하고 내실 있는 취임식을 이끌어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