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대화합∙축제의 장 시민의 날 행사
오는 10월1일 다채 행사
군산시가 민선5기의 새로운 출발과 개항 111주년을 축하하고, 군산시민의 염원인 새만금 개발의 성공적인 수행을 도모하고자 ‘제48회 시민의 날’ 행사를 오는 10월1일 월명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시는 시민의 날 행사를 시민 대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켜 풍∙화∙격을 갖춘 명품도시 군산의 이미지를 표출시키고자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전야제 행사로 오는 30일 오후 7시 은파관광지에서는 본선진출권을 획득한 12명이 겨루는 ‘제9회 시민가요열창’이 열리고, 행사 당일에는 대북공연과 자매도시인 여수시립국악단 공연 등의 식전공연과 입장식 퍼포먼스, 기념식, 읍면동대항 체육대회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날 행사 당일 승용차, 지역특산품 등 다수의 물품이 경품으로 제공되고 다양한 먹을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며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을 이룰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인 진포예술제가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로 시민문화회관과 은파관광지 등지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군산시민의 예술적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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