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제2회 2010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 대전에서 군산시가 공공공간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최고의 대상인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공모 신청해 1차 서면평가 및 2차 현장평가 등을 거쳐 공공공간, 도시재생, 기반시설, 특별부분 등 최종 4개 기관을 선정하는데 공공공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공공공간부문(상업형 가로)은 영동상가 가로환경 정비사업인 ‘물빛거리’로 시는 이 곳을 디자인특화거리로 형성해 영동상가의 기능증진과 상권회복 등 심미성, 친인간, 지역성, 효율성, 지역주민중심 정책부분에서 최고 높은 평가를 받아 국토해양부장관상인 최우수상과 부상 500만원을 받게 된다.
시상은 오는 14일 서울 남대문로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 국제포럼에서 함께 열릴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 대전은 주제와 볼거리가 있는 국토와 도시로 특화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국민적 공감대와 저변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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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2 18:21:11
영동이 잘못되어서 이익보는사람 있음 손한번들어보이소,,그래도 영동이 옛상권의 중심지였고 어느정도 역사가 있는 곳입니다,,거기서 생계를 걱정하면서 사는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주인들은 옛말이나 하면서 세도 여전히 붙박이하고있고,,영동사람들도 문제점을 알지만,,어ㅉ찌할까요,,다시 팔까요? 그리고 그쓰레기 영동사람들이 버리남? 영동을 너무 혹평할려고 하지말길,,,그래도 영동이 어느정도 건재해야만 도시가 도시답지 않을런지..
;;;;;;2010-10-01 20:46:55
영동 물빛거리...정말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지 모르겠습니다.
바닥도 울퉁불퉁거려서 불편하고 도로도 좁아진 느낌, 쓰레기가 구석구석 쌓여가는 현실에 혈세 낭비라고 비판하며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과연 최우수상의 가치가 있는건지??? 현실은 외면하고 이론적으로만 따져서 상준거 같네요~~
LED로 예쁘게만 꾸미고 이것저것 세워놓는다고 상권회복이 될 수 있을지 두고 보면 알겠죠~~
볼만한거 좀 있다고 사람들이 몰릴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