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주관한 2010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군산시가 전국도시대상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큰 영예를 안았다.
8일 구미에서 열린 제4회 도시의 날 기념식 및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문동신 군산시장은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진 성장 기반 위에서 평생학습도시 지정과 우수 인적자원 개발기관 인증 등 교육관련 사업성과 우수사례 및 다양한 실적을 가지고 교육과학도시 부문에 공모하여 교육·과학도시 분야뿐만 아니라 전 부문을 석권하여 최고의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2010 도시대상’은 활력도시, 문화도시, 환경도시, 녹색교통도시, 안전,,강도시, 교육?과학도시, 선도도시 등 7개 부문을 각계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전국 지자체별로 지난 1년 동안의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지자체의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도시를 선정하는 것이다.
군산시는 지난 8월 공모 신청하여 70개 지자체가 응모한 기관 가운데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 등을 거쳐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내년에 열릴 제5회 도시의 날 기념식 행사를 군산으로 유치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길영 기자 (leeglu@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