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행정안전부 주관한 2010년도 지방자치단체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최우수 도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행안부를 비롯해 17개 정부투처가 참여해 사회복지, 인사, 여성정책, 환경, 산림, 문화, 안전관리, 중점과제를 평가했다.

전북도는 8개 분야중 5개 분야에서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 도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로 전북도는 정부 합동평가 인센티브 지원계획에 따라 5개 ‘가’등급 분야에 약 45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재정인센티브로 지원받게 될 45억원으로 재정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도 현안사업 해결에 투자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