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3월 군산 이전
한국농어촌공사∙새만금 홍보전시관 등 입주
지난 2008년 개청 당시부터 군산 유치 여론이 대두됐던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명노∙이하 경자청)이 오는 3월 군산으로 이전한다.
7일 경자청에 따르면 새만금지구의 효율적인 투자유치와 원활한 개발을 위해 3월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 산업단지 1-1공구 일대로 청사를 옮기고 4월 개청 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 29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신청사는 3만3000㎡에 7층 규모로 전망 타워 등이 들어서며 여기에는 한국 농어촌공사, 새만금 홍보전시관 등이 같이 입주한다.
또 건물의 에너지는 태양광이나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50%까지 활용키로 했다.
한편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내 건축허가, 지적민원, 공장설립등록, 환경민원 등 개발관련 민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