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는 문동신 군산시장을 초청해 재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군산시의 비전 및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5일 오전 특강을 가졌다.

 문동신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지역 대학생들에게 군산시의 비전과 핵심사업, 경영방침, 주요 추진사업, 시민 관심사업, 새만금 개발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현안사업의 진행과 변모되는 군산시정의 모습을 상세히 인식시켰다.

또 군산시가 추진하려는 사업중 핵심 사업 분야로 국제 관광 기업도시 건설사업, 경영방침분야로 주식회사 군산, 주요 추진사업분야로 국제화, 관광 인프라 구축, 기업유치, 교육복지 등에 대하여 설명했다.

 시민 관심 사업 분야와 관련해서는 직도관련사업과 지역개발사업, 중앙부처 시행사업분야 및 새만금 개발사업의 현황과 방향, 새만금 특별법안의 다각적 분석과 대응 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한 후 학생들의 군산에 대한 애향과 자긍심을 당부했다.

최병수(건축토목학과 4) 학생회장은 "군산에 살면서 새로이 변모하는 모습을 시장님이 직접 오셔서 설명해 더욱 군산시정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싹트게 되었다"고 말했다.

강희성 총장은 "군산시의 미래와 희망에 대한 계획을 듣고, 돌아오고 발전하는 군산으로 만드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