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이재문 군산시보건소장은 정례 기자브리핑에서 2011년 보건행정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하여 보건 사업별 5개 항목의 추진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문 소장은 올해 12월까지 수송동 신청사 준공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와함께  회현·서수 보건지소와 성덕·대광·신시도 보건진료소등 5개소를 신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상급 종합병원급의 수준 높은 대형병원 유치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향상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클리닉 운영과 아토피피부염 관리의 내실화, 의약업소 체계적 관리를 통한 시민 보건 향상, 적기 의료비 지원 및 민원서비스 제공한다.

국가정책에 따른 결핵전담 간호사를 배치 등 결핵관리 강화 및 신종 재출현 감염성 질병의 효과적인 예방시스템 구축과 정신 건강증진과 치매관리 사업 활성화, 알코올상담센터 내실화, 건강한 모성과 어린이·청소년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재문 소장은 “시민의 건강증진에 대한 욕구가 날로 증가해지고 있는 만큼 알찬 보건?건강정보 제공과 다양하고 체계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의 만족감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