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력도 선착장 규모 확장
올 11월까지 180→235척 늘려
새만금 가력도 선착장 규모가 확장된다.
전북도에 따르면 새만금방조제에 연접한 가력도 선착장을 내측어선의 이동과 안전한 조업활동을 위해 올 11월까지 정박규모를 현재 180척에서 55척 늘린 235척 규모로 확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전북도는 농수산식품부에 250석 규모 확장을 건의한 바 있다.
농식품부는 180척 수용규모를 확장한 뒤 선착장 이용선박 추이를 봐 가며 추가 건설을 검토한다는 입장을 전북도에 전달해 왔다.
선착장 보강(안)을 보면 우선 1순위로 물양장 연장을 171×70ｍ로 하고 부잔교는 40ｍ이며, 이후 물양장과 부잔교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총 허가 어선은 감척어선을 제외하고 474척으로 부안군이 326척으로 가장 많고 군산시 111척, 김제시 37척이다.
이 가운데 희망정박지로 가력도(367척)을 가장 많이 꼽고 있어 추가 건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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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bia 2011-05-25 12:3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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