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열린 징수과 업무연찬회 광경
군산시 징수과(과장 김영화)가 지방세 징수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 및 시민이 만족하는 징수행정 정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 징수과는 29일, 징수행정 업무 연찬회를 열고 오현주(세무7급)씨의 ‘2011년 변경된 수납시스템 정리’ 연구발표에 이어 다양한 사례연구를 통해 납세자별 맞춤형 지방세 징수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이날 연찬회에서는 올해부터 기존 OCR 수납방식과 더불어 온라인 조회, 납부가 가능함에 따라 지방세 수납업무에 보다 신속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및 직원간 상호지식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영화 징수과장은 “업무 연찬회를 바탕으로 도 단위 연찬회에 참여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연속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며 “연찬회를 통해 과내 능동적인 분위기 조성은 물론 징수 업무능력 제고 등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