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쇼핑거리 지역에 2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공영주차장이 개방되고 꽃길이 조성돼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앙동에서는 그 동안 유료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던 (구)전북저축은행 옆 부지를 토지주의 사용승낙을 받아 오늘 30일부터 무료 개방한다.

이 곳은 상가밀집지역으로 차량 20여대를 무료주차 할 수 있게 되면 상가 주변 주차난 해소에 단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앙동은 지난 4월부터 통장·주민자치위원 등 자생단체 회원들이 영동, 죽성동, 평화동 상가 등에 아름다운 꽃길을 거리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