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 개통예정인 옛 군산역~중동사거리 도로개설 현장

시에 따르면 현재 추진중인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옛 군산역~중동사거리를 연결하는 길이 360m, 폭 25m의 4차선도로▲연안도로~구암선을 연결하는 길이 787m, 폭 20m의 4차선도로▲소룡동 신도시아파트 뒤 길이 483m, 폭 15m 도로개설▲길이 1,998m, 폭10~20m의 타운로 개설공사 및 타운입구에서 갈마마을 구간  연장 1,040m, 폭 10m 도로개설사업 등이다.

이들 도로는 현재 순조롭게 공사가 추진중이어서 올 8월말 준공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가 준공되면 군산 균형발전의 저해 요인으로 작용해온 지역 간 단절이 해소됨은 물론, 재래시장 활성화 및 동서 간선도로망 확충, 교통소외지역에 대한 교통편익 제공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옛 군산역~중동사거리 구간의 도로가 개통되면 관광호텔 앞으로 우회하던 차량들의 직선 운행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도심 교통분산에 따른 교통흐름 및 시간 경제적 절감효과가 클 것”이라면서 “현재 공사중인 도로망이 차질없이 공기내 완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