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동(동장 김홍식)이 ‘직접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주민을 감동시키는 실천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다.
월명동 직원들은 지난달 30일과 31일 백중사리에 대비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인적∙물적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침수예방용 모래주머니 100여개를 침수 예상 상가를 대상으로 전달했다.
또한 내항에 설치된 대형 양수기 3대의 정상 작동여부를 점검하고, 소형 양수기 2대를 침수지역 주민에게 배부하는 등 집중호우와 백중사리가 맞물려 발생할 수 있는 재해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데에도 철저를 기함과 동시에 해수면 상승수위가 높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내항을 점검 하는 등 재해예방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선양배수지 및 주택을 방문 누수 및 안전점검과 월명동 고지대 불량주거지역의 현장 방문을 실시해 재해 위험지구로 추가 지정해 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김홍식 동장은 “원도심의 지역경제 재생 및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민 모두가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월명동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