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011년 균등분 주민세8억7,400만원을 부과 고지했다. 

이번에 시가 부과한 균등분 주민세는 10만6천건에 8억7천4백만원으로써 이중 개인균등분은 9만7천건에 3억4백만원, 사업장분은 6천건에 3억2천7백만원이며, 법인균등분은 3천건에 2억4천3백만원이다.

이는 전년대비 4천3백건 5천9백만원, 총 7.2%증가한 것으로 기업유치에 따른 인구 및 사업장 증가가 원인이라는 것이 시 관계자 설명이다.

군산시의 경우 개인균등분 부과액은 읍·면지역이 2,200원, 동지역은 3,300원이며, 개인사업자는 55,000원, 그리고 법인(법인격 없는 사단·재단 및 단체를 포함)에게는 자본금의 총액과 종업원수에 따라 55,000원부터 550,000원까지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가까운 금융기관 또는 전자납부를 통해 납부하면 된다.